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왕복 6차선 도로를 건너 고덕초등학교로 등교해야 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1일 국민권익위원회 현장조정회의에서 '아리수로 내 어린이 통학로 안전대책을 위한 조정'에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조정안에 따라 SH공사는 통학로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구는 민원 협의체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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