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여·야·의·정 협의체를 출범하고자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전제조건을 강조하며 불참 입장을 고수한다면 지금 날씨 상황, 의료상황이 심각한 만큼 여·의·정 협의체만이라도 우선 출범할 것”이라고 4일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입장이 단기간에 바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겨울이 오는 상황에서 국민의 상황과 건강을 생각할 때 더 이상 (여야의정 협의체)출발을 미루는 것은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지난 9월초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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