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철도 기업으로 명성을 떨쳐온 현대로템이 전동화 부품 및 배터리 제조를 보조하는 장비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간다.
4일 파이낸스스코프 취재에 따르면 전동화 부품(모터코어) 생산 장비는 국내 최초로 국산화 개발을 마쳤으며 공급을 앞두고 있다.
그는 “고속 적층 프레스 제품이 개발되기 전 코아오토모티브,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등 국내 모터코어 제조업체는 대부분 일본 장비를 활용해 모터코어를 생산해 왔다”며 “현대로템이 이 장비를 국산화함으로써 모터코어 생산 기업들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산 라인을 구축해 해당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에 향후 현대로템 장비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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