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진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기업 경영진이 아닌 앞으로 한국 경제를 이끌어 갈 미래 세대가 기업에 대한 규제가 높다고 바라본다는 사실은 의미가 크다"면서 "우리나라의 기업 규제 문화가 사실관계를 떠나 '한국은 기업 규제가 높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고착화 된 게 아닌가 싶다"고 우려했다.
이번 설문 가운데 '20년 후 우리 기업들이 훨씬 더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믿느냐'는 질문에 67.8%는 '그렇다'고 답변했다.
과도한 규제와 높은 세금이 기업 성장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목소리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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