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송종국 저격?… 박연수 "무책임, 지켜달라 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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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송종국 저격?… 박연수 "무책임, 지켜달라 했건만"

배우 박연수가 이혼한 지 올해로 10년차가 된 상황에서 전 남편인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그는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에 "백번도 더 참았다...제발 약속한 것만 지키자!"라고 남겨 눈길을 끌었다.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 양, 아들 송지욱 군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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