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토트넘이 승리하지 못한다면"이라며 손흥민의 조기 교체에 의문을 드러냈다.어쨌든 손흥민이 빠져나간 뒤 토트넘은 스트라이커 솔란케가 두 골을 터트리는 등 중앙 공격이 살아나면서 뒤집기 드라마를 썼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자신의 교체 이유를 설명한 가운데 손흥민은 경기 후 어느 정도 기분이 풀렸는지 구단 카메라 앞에서 혀를 내밀었다 빌라전이 끝난 후 토트넘은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수들이 라커룸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게시했다.
손흥민의 환상적인 부상 복귀전을 본 호주 레전드 골키퍼 마크 슈워처는 "손흥민이 다시 돌아왔는 건 엄청나게 중요한데, 그는 자신이 토트넘에 있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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