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손흥민 이른 교체에 토트넘 감독 "예정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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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손흥민 이른 교체에 토트넘 감독 "예정된 것이었다"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토트넘)이 복귀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음에도 이른 시간에 교체되자 불만을 드러낸 가운데 소속팀 감독은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토트넘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4분 브레넌 존슨의 동점 골을 도왔다.

경기를 실시간 문자 중계하던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은 날카롭고 좋아 보였다.그가 그라운드를 떠나는 모습에 놀랐다"면서"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이 교체와 관련해) 질문을 많이 받을 것이다.특히 토트넘이 승리하지 못한다면"이라며 손흥민의 조기 교체에 의문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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