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캔자스시티, '노마드 투수' 와카와 704억원에 3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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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캔자스시티, '노마드 투수' 와카와 704억원에 3년 재계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우완 선발 투수 마이클 와카(33)와 3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캔자스시티는 4일(이하 한국시간) 와카와 3년간 5천100만달러(약 704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캔자스시티는 2028년 1천400만달러에 재계약할 수 있는 구단 옵션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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