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과 금기 없는 실명 비판 문화를 뿌리내린 강준만 전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지방소멸 위기를 진단하고 해법을 제안한다.
강 교수는 '지방소멸,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지방 소멸이 대선에서 이슈로 등장하지 않는지 등을 분석하고 지역에 기반을 둔 '지역 정당'을 지방 소멸을 막을 최후의 카드로 제시한다.
또 ▲ '지잡대'라며 누워서 침 뱉는 못난 사람들 ▲ 지방 소멸과 서울 멸종 ▲ 지방을 더 이상 '식민지'로 묶어 두지 마라 ▲ 지역 정당에 대한 잔인한 오해 ▲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국민 사기극 ▲ 지방 비하엔 보수·진보의 차이가 없다 ▲ 지역에서의 넛지-설루션 저널리즘을 위한 제언 등 민감하고 날카로운 질문과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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