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1월 6일 미 국회의사당 폭동을 주도했던 극우단체 ‘프라우드 보이즈’가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기 위해 다시 집결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2021년 미 국회의사당 공격으로 가장 무거운 형량을 선고 받은 프라우드 보이즈의 전 리더 엔리케 타리오가 미국 국기를 들고 있다.(사진=AFP) WSJ이 텔레그램·트루스 소셜 계정 등을 자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프라우드 보이즈 각 지부들은 현재 트럼프 캠프가 제기하는 부정 선거 주장을 확산시키면서 잠재적인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프라우드 보이즈 회원들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불만을 품고 2021년 국회의사당 난입 폭동을 일으켰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