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이 이틀 남은 가운데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승패를 좌지우지할 7대 경합주 중 4곳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뉴욕타임스의 마지막 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욕타임스와 시에너대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7개 경합주에서 유권자 787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리스는 네바다(3%포인트·선거인단 6명), 노스캐롤라이나(2%포인트·16명), 조지아(1%포인트·16명), 위스콘신(2%포인트·10명)등에서 오차범위 내 우위를 보였다.
해리스는 주로 ‘블루 월’(미시간·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에서 우위를 보였는데,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오히려 상황이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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