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토트넘에서 경질 수모를 당한 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지휘봉을 잡아 승승장구하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충격적인 참패를 당하며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나폴리는 지난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세리에A 11라운드 아탈란타와의 홈 경기에서 상대 간판 스트라이커 아데몰라 루크먼에 멀티골을 내주는 등 혼이 제대로 난 끝에 0-3으로 지고 말았다.
아탈란타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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