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채권 양도 시 채무자 보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 해당 채권의 양도도 금지됐다.
그는 이어 “이러한 이유로 보통 세 번 이상 양도됐다고 하면 캐피탈사나 신용정보사에 할인해 매각하는 과정을 거쳐 추심이 좀 더 적극적으로 될 수 있다고 봐 제한하는 것 같다”며 “NPL회사까지는 보통 은행권의 부실대출이 넘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3회 이전에 있어 NPL사의 실적에는 개인채무자보호법 내 채권매각 제한 규제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0월 말 기준 올해 NPL 전업 투자사 5곳(하나, 대신, 키움, 우리금융, 유암코)은 약 2조863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발행액 규모로는 유암코가 1조2000억원으로 가장 컸으며, 하나에프앤아이가 697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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