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일본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5할 승률을 겨우 넘었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가 주변의 예상을 깨고 일본시리즈 패권을 차지했다.
요코하마는 3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7전 4승제) 6차전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11-2로 승리해 상대 전적 4승 2패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일본 주니치 스포츠는 "요코하마는 일본프로야구 사상 정규시즌 최저 승률로 일본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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