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랭킹 1위 신진서는 3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16강에서 중국의 롄샤오 9단에게 15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또 변상일은 중국의 딩하오 9단에게 25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8강 대진 추첨 결과 신진서는 구쯔하오, 변상일은 당이페이와 각각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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