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2일(현지시간) 가톨릭 기념일인 '위령의 날'을 맞아 유·사산으로 죽은 태아의 넋을 위로했다.
교황은 2018년 11월에도 이곳을 찾아 미사를 집전하며 태어나지도 못한 아이들의 영혼을 위로한 바 있다.
교황은 11월 한 달 동안 아들·딸을 잃고 슬퍼하는 모든 부모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라고 바티칸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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