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복수에 집착하고, 불만에 사로잡혀 있다.견제받지 않는 권력을 위해 나선 사람이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해리스는 비전이 없고, 해법도 없다.경제에 대한 이해가 아이 수준에 불과하다.”(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미 대선(5일)이 임박한 2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과 전 대통령은 경합지 조지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 등에서 유세를 통해 막판 지지 확보에 나섰다.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파시스트’라는 프레임과 함께 낙태권 이슈를 계속 끌고 가는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집권 시 미국 경제가 더욱 악화하고 불법이민이 더 늘 것이라며 각자 ‘승리 카드’로 보는 이슈를 파고들며 네거티브 공세를 이어나갔다.
격전지 노스캐롤라이나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소폭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여성들로부터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파고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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