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8세인 장현진은 이번 시즌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생애 처음이자 역대 최고령 '드라이버 챔피언' 등극의 겹경사를 맛봤다.
특히 드라이버 랭킹 3위가 정의철(서한GP·118점)에게 돌아가면서 서한GP는 올시즌 드라이버 랭킹 순위 1~3위를 모두 휩쓰는 기염을 토하며 올 시즌 '팀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9위에 그치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한 장현진은 2라운드에서 시즌 첫 우승을 시작으로 3, 4라운드를 독식하며 3연승으로 단숨에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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