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이상 고용 유지율을 성별로 보면 남성(42.4%)이 여성(37.9%)보다 4.5%포인트(p) 높았다.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의 1년 이상 고용 유지율이 44.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문대졸(41.7%), 고졸(38.1%), 중졸 이하(32.0%) 등 순이었다.
장사랑 고용정보원 책임연구원은 “고용이 취약한 집단일수록 고용이 위축되는 시기에 고용 유지율 감소 폭이 컸다”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고용이 위축된 2020년에는 성별·연령별·학력별로 고용 유지율이 가장 취약한 집단에서 감소 폭이 가장 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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