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현장메모] '용인미르 최다' 15308명과 함께 역전승...'기다려야 하는' 수원의 시즌 계속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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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장메모] '용인미르 최다' 15308명과 함께 역전승...'기다려야 하는' 수원의 시즌 계속 될까

수원은 3일 오후 4시 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창단 첫 충격 강등을 당한 수원은 염기훈 감독과 함께 시즌을 시작했는데 좋은 모습을 보이다 완전히 무너지면서 위기에 빠졌다.

변성환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활용하면서 팀의 기동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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