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우승 선물 제대로 준비했다, 꽃감독에 힘 실어준 KIA…"노력과 공헌도 인정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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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우승 선물 제대로 준비했다, 꽃감독에 힘 실어준 KIA…"노력과 공헌도 인정할 수밖에"

이 감독이 사령탑 첫 해부터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긴 만큼 구단도 사령탑을 위해 선물을 준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단이 마무리캠프에 돌입하기 전에 최준영 대표이사님께서 신속하게 (이범호 감독과의 재계약을) 진행하신 것 같다.사실상 마무리캠프가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구단이) 마무리캠프 전에 모든 걸 마무리한다면 전체적으로 보여지는 게 달라진다.모든 걸 다 고려해서 신속하게 마무리했다고 보면 된다"며 "오늘(3일) 계약이 마무리됐고, 계약 직후 구단에서 보도자료가 발표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두 코치 모두 KIA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김주찬 코치는 2017년 '선수' 이범호와 함께 구단의 통산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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