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에서 벌통을 확인하겠다며 집을 나선 80대가 사흘째 귀가하지 않아 경찰과 소방이 수색하고 있다.
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2시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에 사는 유모(82)씨가 미귀가 상태에서 휴대전화 연락도 끊기자 그의 아내가 같은 날 오후 11시 8분께 119에 실종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원 339명과 장비 68대를 투입해 160㎝의 가량의 키에 검정 점퍼와 빨간 모자를 쓴 유씨를 사흘째 찾다가 이날 오후 날이 어두워지자 철수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