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디지털 육종 기술 확산, 밭농업 기계화 촉진과 같은 첨단 농업기술이 현장에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권재한 청장은 “7월 집중호우로 전북지역 농경지·농업시설물 침수 피해가 있었고, 9월 중순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벼멸구 확산, 농작물 생육 부진과 생산량 감소 등을 겪었다.”라며 이례적인 기상 상황 속에서도 현장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덧붙여 “올해 사례를 거울삼아 현행 이상기상 대응책을 보완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장 피해 최소화에 주력해야 한다.”라며 “농업 데이터 분석 자료를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하고, 더위·병해충에 강하며 수확 시기 조절이 가능한 품종 재배 확대, 밭농업 기계화 촉진 등 농산물 생산·공급 안정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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