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는 서울 여의도 산림스마트워크 회의실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국산 목재 이용 및 목조건축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은 국산 목재 사용을 촉진하는 법적·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고 경기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공원, 공공건축물 조성 시 국산 목재를 우선 사용해 목재 이용을 확대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국제적으로 대기 중의 탄소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해결 방안으로 목조건축물이 급부상하고 있다”라며, “공공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 확대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공사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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