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실에서 가자지구 전쟁 관련 기밀 정보가 언론에 의도적, 선택적으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파문이 일고 있다고 예루살렘포스트,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이 보도했다.
채널12 방송은 "이스라엘군이 입수한 하마스의 인질 협상 전략 관련 문서를 피의자들이 선택적으로 유출하고 왜곡했다"고 지적했다.
와이넷은 한 핵심 피의자가 네타냐후 총리와 매우 가까운 사이로, 공식적인 기밀 접근 권한이 없는데도 종종 총리실의 입장을 취재진에게 브리핑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하마스 관련 문서를 배포한 적도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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