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와 김대희가 폭풍 애드리브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김준호와 김대희가 2일(어제)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에서 홍인규, 장동민, 유세윤과 함께 몽골 여행에 나섰다.
자리에 앉은 뒤 유세윤이 재밌는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하자, 김준호는 “게르 안에서 즐겁게 웃는 걸 뭐라고 하는지 알아?”라고 운을 뗀 뒤 “게르킥킥 붐붐붐”이라고 애드리브를 던졌지만 싸한 반응만 돌아와 웃픔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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