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행복해요.바로 (최)지민(KIA 타이거즈) 형에게도 자랑했어요.좋은 감독님과 함께 해 너무 행복하다고." 곽도규(20·KIA)가 이범호 감독의 계약 소식에 환히 웃었다.
이범호 감독이 첫 해부터 통합 우승을 거둔 건 단순히 선수단 전력이 좋아서는 아니었던 것 같다.
KS 우승 후 곧바로 서울로 올라온 곽도규는 현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 중인 2024 프리미어12 대표팀 훈련에 참가해 최종 명단 승선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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