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주공(앞)이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벌어진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뒤진 후반 43분 동점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제주 유나이티드가 4시즌 연속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대구 바셀루스(전반 40분)와 장성원(후반 12분)에게 골을 내줬지만, 김주공(후반 7분·후반 43분)이 멀티골을 터트린 데 힘입어 값진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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