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발롱도르 수상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비교됐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최근 "마츠 훔멜스(AS로마)는 레알 마드리드의 발롱도르 보이콧을 비판하며 도널드 트럼프에 비유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RMC스포츠는 "레알은 주최측과 UEFA로부터 존중을 받지 못한다고 느낀다.레알은 그들이 구단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게 매우 분명하다고 느껴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라며 "발롱도르 기준에 따라 비니시우스가 수상자로 선언되지 않는 것이라면 대신 다니 카르바할이 상을 받았어야 했다고 믿고 있다.레알 마드리드 TV는 발롱도르 시상식을 5시간 동안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취소했다"라고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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