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의 아내인 작가 장정윤이 출산 후 우울감을 겪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장정윤은 "아기를 낳고 나서 산후우울증이 갑자기, 지난주에 왔다"고 근황을 전하며 "저는 솔직히 산후우울증이 올만한 사람이 아닌 게 친정엄마도 도와주고 남편이 스케줄 있을 때 빼고는 집에 거의 같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힘들어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후우울증이 오면 안 되는데 체력적으로 한계가 왔다.제가 노산이지 않나.나이가 많다 보니 어느날 핑하고 어지러우면서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고 몸이 아픈데 갑자기 김승현 씨가 장염에 걸렸다.끙끙 앓다 보니까 거의 제가 하루이틀을 통으로 아기를 봐야 했다.심리적으로 확 외로움이 오더라.갑자기 혼자 다 감당을 해야 하니까"라면서 "저는 우울증을 겪어본 적이 없는데 '우울증이 이런 거구나' 했다"고 우울한 감정을 처음 느껴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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