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지방법원은 지난 1일 타이베이 시장 재임 시절 징화청 쇼핑센터의 용적률 상향 관련 비리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구속된 제2야당 민중당의 커원저 주석에 대한 관할 지검의 구속 연기 신청을 받아들였다.
제1야당 국민당의 한 입법위원은 검찰이 커 주석에 대한 결정적 증거를 찾지 못해 계속 커 주석의 주변인에 대한 구속 수감을 통해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타이베이 지방법원은 지난 9월 타이베이 시장 재임 시절 징화청 쇼핑센터의 용적률 상향 관련 비리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커 주석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재청구를 받아들여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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