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규시즌 가장 인상적 구위를 보여준 박영현과 김택연이 대표팀에 함께 발탁되자, 류 감독에게 ‘누가 마무리투수를 맡게 되는가’라는 질문이 계속됐다.
박영현은 “캐치볼을 하는데, 공이 살아서 올라가더라”며 “직구 궤적과 투구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느꼈다”며 김택연을 칭찬했다.
1일 박영현의 시속 150㎞ 공을 본 아르만도 존슨 쿠바대표팀 감독 역시 “한국 투수진 구위가 놀라웠는데, 9회 올라온 박영현에게 유독 눈길이 갔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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