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에도 정우영이 슈투트가르트에 있을 때 김민재와 맞대결이 펼쳐졌었는데, 이번 시즌은 정우영이 다른 유니폼을 입고 치르게 됐다.
뮌헨은 공식 SNS를 통해 “뮌헨을 지키는 김민재 vs 뮌헨에서 꿈을 키운 정우영”이라는 멘트와 함께 두 선수를 그린 일러스트를 업로드하기도 했다.
뮌헨 소식통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뮌헨 출신 정우영은 베를린에서 유일하게 창의적인 모습을 보인 선수였다.그렇지만 정우영의 팀 동료들은 그 기회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베를린 선수들은 뮌헨의 탄탄한 수비와 재능의 차이를 견뎌낼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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