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북한군 60㎜ 박격포·야간투시경 무장…7천명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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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북한군 60㎜ 박격포·야간투시경 무장…7천명 집결"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중 7천여명이 지난달 말 우크라이나 국경에 배치됐으며, 60mm 박격포와 피닉스 대전차유도미사일(ATGM), 야간투시경 등으로 무장했다고 우크라이나 군이 2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DIU)은 이날 공개한 자료에서 "10월 마지막주 현재 침략국 러시아가 북한 육군 병사 7천명 이상을 러시아 해안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인근 지역으로 배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미국은 북한군 약 8천명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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