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폭탄이라도 터졌나"…파키스탄 라호르 공기질지수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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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폭탄이라도 터졌나"…파키스탄 라호르 공기질지수 "최악"

파키스탄 동북부에 위치한 2대 도시 라호르의 공기질이 최악 수준에 이르렀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라호르의 공기질 지수(AQI)는 1천67로 치솟았다.

같은날 초미세먼지(PM2.5) 수준은 610㎍/㎥을 찍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24시간 기준 권장한도 15㎍/㎥의 40배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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