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호(코오롱)가 2024년 한국 남자 마라토너 중 가장 좋은 기록을 작성하며 JTBC서울마라톤대회 남자 국내부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호는 올해 3월 동아마라톤에서 김홍록(건국대)이 작성한 2시간14분20초보다 빠른 2024년 한국 마라톤 최고 기록을 세웠다.
임예진(충주시청)이 2시간32분04초로 2위에 올랐고, 한국 기록(2시간25분41초)을 보유한 김도연(삼성전자)이 2시간38분46초로 3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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