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투 펀치'가 75점 20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합작하며 맹활약했는데도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5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개막전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24-109로 격파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한 밀워키는 이후 5경기를 내리 패하며 분위기가 어두워졌다.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간판이었던 데이미언 릴러드를 영입, 야니스 아데토쿤포-릴러드로 이어지는 확실한 원 투 펀치를 꾸린 밀워키는 플레이오프 1회전 탈락의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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