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성남시청)이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국제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1년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생애 3번째 올림픽을 위한 가속도를 붙였다.
최민정은 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여자부 1000m 결승에 출전해 1분30초49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6 코르티나-밀라노 올림픽에서 생애 마지막 올림픽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던 최민정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2023-2024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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