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시인 이일향 씨가 2일 별세했다.
이일향 시인은 사조그룹의 명예회장이며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의 모친이다.
중앙시조대상 신인상, 윤동주문학상, 노산문학상, 정운 이영도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받으며 문단에서 큰 족적을 남긴 이일향은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고문,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 여성시조문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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