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됐지만 올해 상반기 내내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10억원 이상 고액 예금이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은행권의 10억원 초과 저축성예금 잔액은 781조232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말 대비 9조4830억원(1.2%) 증가했다.
기업자유예금은 231조5560억원으로 0.8%, 저축예금은 10조5290억원으로 8.6% 각각 증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