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국적의 피해자를 집단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0∼40대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들이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공 판사는 "피고인 A는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공범들에게 둔기를 나눠주고 피해자에 대한 폭행을 지시했다"며 "피해자는 피고인들의 폭행을 막기 위해 팔로 머리를 감싸 안고 피하다가 골절상 등 심한 상해를 입었고 피해자와 그의 가족은 피고인들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피고인 중 일부는 올해 1월과 2023년 12월께에도 같은 국적 피해자 3명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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