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인력난] ②HD현대, 'FOS'로 돌파…외국인 채용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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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인력난] ②HD현대, 'FOS'로 돌파…외국인 채용 지속

HD현대가 인력난 등 극복을 위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조선소' 구축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사회가 제조업 전반에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조선 업황 회복으로 인해 인력의 지속적인 충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에 조선업계는 외국인 근로자 채용과 더불어 스마트 조선소 구축을 통해 생산 효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 조선소 구축이 완료되기 이전 대응책에 대해서는 "1단계 개발이 완료된 스마트조선소를 통해 이미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인력 관리를 하고 있고, 스마트 조선소 고도화를 위해 2·3단계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그 외에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 문제를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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