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원 NO' 김하성, 옵션 거부하고 FA 시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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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억원 NO' 김하성, 옵션 거부하고 FA 시장 나왔다

사진=AFPBB NEWS 30일 (MLB)샌디에이고 구단은 3일(한국 시간) “김하성이 800만 달러 규모의 옵션 발효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와 계약기간 4+1년, 보장 금액 2800만 달러, 최대 39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김하성을 FA 상위 11위로 평가한 디애슬레틱은 “어깨 문제만 없었다면 연평균 3000만 달러에 6년 계약도 가능했을 선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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