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째 이어지는 현대트랜시스 파업…"회사도, 노조도 피해막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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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째 이어지는 현대트랜시스 파업…"회사도, 노조도 피해막심"

현대차그룹의 핵심 부품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 노조가 한 달 가까이 파업을 이어가면서 노조와 회사 양측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모양새다.

이번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현대트랜시스의 생산 차질 규모와 노조원들의 임금 손실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10월 임금 손실, 11월에도 이어지면 누가 책임질 거냐", "삼성이나 완성차만 봐도 파업해서 임금손실 보전해 준 사례 없는데, 너무 힘들다", "변속기 신규 라인 현대차 울산공장에 뺏기는 거 아니냐" 등 임금 손실에 대한 불만, 생산물량 이관 우려 등과 함께 노조 집행부에 대한 비판이 담긴 글이 다수 게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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