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간 무산된 인수합병(M&A) 책임을 둘러싼 법적 다툼에서 제주항공이 최종 승소했다.
제주항공(089590)과 이스타항공은 2020년 3월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지만 계약서상 선결 조건 이행 등을 놓고 갈등을 빚다가 같은 해 7월 인수합병이 무산됐다.
1심은 제주항공의 손을 들어주며 이스타홀딩스가 230억원을, 대동인베스트먼트가 4억5000만원을 각각 제주항공에 지급하고 소송비용까지 모두 부담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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