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원정 경기서 1-1로 비겼다.
경기 후에는 서울 홈 팬들 쪽으로 90도 인사를 올렸다.이태석은 "사실 오래 있었던 팀이었고, 처음 원정을 와서 경기를 뛰고 팬들 앞에서 인사를 드린 건데 여러가지로 감정, 만감이 교차했다.
서울이나 포항이나 똑같은 팀이고, 포항도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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