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전면 폐기 등 한국 배터리 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책 변화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와 제조업 강화 정책 역시 한국 배터리 기업들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재집권이 현실화하더라도 IRA 전면 폐지 가능성은 낮고 반중 정책과 온쇼어링(자국 내 생산) 기조 강화 등은 오히려 국내 기업들에 기회로 작용할 요소가 많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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