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펼쳐진 코리안 더비에서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미드필더 정우영의 우니온 베를린에 완승했다.
측면을 따라 공을 몰고 내달린 정우영은 뮌헨의 수비 라인을 무너뜨린 뒤 문전으로 컷백을 찔러 넣었으나 뮌헨 우파메카노에게 막혀 톰 로테의 발에 닿지 않았다.
공격 외에도 뮌헨의 중요한 패스를 여러 차례 끊으며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보인 정우영은 풋몹으로부터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7.0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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