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추신수가 야구인생을 회상하며 부모님을 원망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추신수는 은퇴 경기를 마치고 어머니, 외삼촌과 식사를 하면서 그동안의 야구인생을 돌아봤다.
추신수는 어린시절 사직 야구장에 처음 왔을 때는 야구선수인 외삼촌 덕분에 지정석에 앉아서 야구 경기를 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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