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3분기도 '어닝 서프라이즈'…'빅4' 영업이익 3배↑
3일 각사 실적 공시와 연합인포맥스가 증권사들의 최근 3개월간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4대 방산기업의 올해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총 7천538억원으로 추산됐다.
방산업체 중 가장 규모가 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영업이익은 4천772억원으로 작년 3분기(856억원)보다 5.6배(45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는 폴란드 수출 실적이 반영된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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